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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가 급등이 나왔는데요.

 

제주반도체 급등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한번 차트 분석을 해보도록할께요!~

 

 

제주반도체 소개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정보통신에 관한 제품을 설계 제조 및

 

이를 판매하는 사업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 4월에 설립되었고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 제조하여

 

이를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자체적으로 제조 생산라인을 보유하지 않고

 

전문 파운드리회사에 위탁 생산을 하는 곳이기도해요.

 

종속회사를 살펴보면 반도체 메모리 IC개발회사[램스웨이]와 복권중개[인스턴트게임로직스]

 

그리고 복권판매회사[동행복권]을 보유하고 있어요.

 

 

제주반도체 모멘텀

 

제주반도체는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용기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반등세를 강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정확하게 살펴보면 256메가비트 메모리 용량 D렘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용기에 들어가는 콘트롤센서를 적용한다는 소식에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제주반도체 주주분석

 

재무분석도 해볼까 하다가 재무 크게 볼꺼없고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정도더라고요.

 

사실 이런거 혼자 알아보고 하는게 좋고요. 

 

간단하게 주주분석만 해볼께요.

 

 

 

 

제주반도체라고 일단 딱 네이버에 처보세요.

 

그러면 대표자가 나오죠?

 

대표자는 박성식 / 조형섭으로

 

이제 밑에 주요주주현황을 보면서 한번 주주분석을 해볼께요.

 

[여담이지만 단타로할꺼라면 재무/주주/기업분석 등은 필요가 없어요. 단, 단기스윙이나 어쩌다 물릴경우는 알아봐야죠. 그래서 존버하면 올라올 여지가 있을지 아니면 이 종목은 튼튼하지 못하니 버려야할지 알아봐야해요.]

 

 

 

아하....

 

박성식님 : 10.97%

조형섭님 : 1.61%

 

대주주지분이 대표지분 + 혈연 + 지연 등까지 더해도 20%도 않되네요.

 

뭐 당연히 신규상장주라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제주반도체는 상장한지 오랜시간이 지난 회사인데 대주주지분이 너무 작네요.

 

보통 주주현황과 대주주지분 보유율이 유통비율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체크하는게 좋은데

 

쉽게 말하자면 대주주지분이 낮을수록 시장에 유통이 되는 물량이 커서 주가가 관리되기가 어려워요.

 

그만큼 투자자들의 판단에 의해서 등락이 강하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장기로 들고가기에는

 

이부분만 체크해서는 다소 어렵겠다는 생각이네요.

 

다만, 2대주주로 올라온 Hsun Chieh Capital에 대해서는 좀 체크해볼만한데

 

슌차캐피탈이라고 세계에서 4위 파운드리 업체를 차지하고 있는 UMC의 계열사예요.

 

여기서 2대주주 지분이 추가로 들어오면 지금 대주주지분이랑 비슷해져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편입이 가능한데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한번 기대는 해볼만한데

 

주식이라는게 또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나리오를 써나가기에는 저희가 너무 컸잖아요.

 

제주반도체는 단기만 먹고 빠지고 튼튼한 반도체 관련주를 잡아보려고요.

 

 

제주반도체 매매동향

 

 

기관과 외인이 매도세를 강하게 보이고 있고

 

기타법인이랑 사모펀드도 나가는 모습이네요.

 

물량은 보다시피 개인이 받고 있는데 추가상승을 기대할만한 수급은 아니네요.

 

그렇지만 또 딱 이거만 보고 저희도 RUN을 할 수가 없잖아요.

 

 

제주반도체 차트분석

 

 

 

분봉차트 살펴보시면 급락차트는 아니예요.

 

반등을 줬다가 눌림을 만들고 다시 올리고 조금씩 털어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만약에 한번에 타다다다닥!!!! 했다가 슈슈슈슈슉!!!! 하고 내리면(저도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급락차트를 만들면서 물량을 모두 털어내지 못한 구간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때는 한번 더 추가 시세를 줄 수 있겠지만,

 

지금 차트를 보았을 때 전고점까지 와줄지는 살짝 의문이네요.

 

 

 

하지만 파란 구간에서 지지를 받아 바닥권을 형성한다면

 

추가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또 코로나19 이슈의 경우 예상치 못하는 반등을 꾸려내는 만큼 이번장의 변수를 인지하고

 

바닥권 형성 타점을 한번 본 후에 다른 종목으로 넘어가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마무리 글

 

이글은 절대 투자를 권유 혹은 추천하는 글이 아니라

 

모든 매매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요즘 장이 힘들다보니 주변 지인분들한테 연락이 많이오네요.

 

XX어떻게 될것같아? 라던가 ㅇㅇ은 더 빠질까 라던가?

 

주식이라는게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따라서 보는 자리도 다르고

 

또 대응방법도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요.

 

매매스타일을 확실히 세우고 본인이 판단하여 움직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주시기에 필요한 부분은 쏙쏙 들어면 될 것 같고요.

 

혹여라도 보유종목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한다고....ㅠㅠ

 

화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ㅠㅠ

 

사실 저희가 신도 아니고 어떻게 다 종목 흐름에 대해서 맞추고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가 있겠어요?ㅠㅠ

 

노여워하시기 보다는 이런 시각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A라인까지는 체크해보고 매도해야겠다라는 등등

 

긍정적인 매매방식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떠세요?ㅠㅠ

 

장이 워낙에 지지부진하다보니까 예민보스가 주위가 많아 넉두리를 해봤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근뎅.....내가 말한데까지 떨어졌...아니 좀더 떨어졌잖....(베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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