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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폐지 요건은 무엇일까?

 

코스피는 코스닥과 비교하여 기업의 수가 작은 편이지만, 

 

종종 상장폐지 소식이 들리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제 상폐시즌이 돌아오면서 상장폐지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참여자들이 많이계시죠?

 

상장폐지 소식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공포스러운 소식이지만,

 

특히, 처음 주식에 입문하신 분들이 상장폐지 소식을 듣는다면 너무나도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코스피 상장폐지 요건에 대해서 알아보고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체크해보도록하겠습니다.

 

 

1. 정기보고서 미제출

 

정기보고서 미제출이란 법정체출기한 내 사업보고서 미제출 및 반기, 분기 보고서 미제출시

 

관리종목지정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관리종목 지정 후 10일이내 사업고고서 미제출시 상장폐지로 넘어가게됩니다.

 

 

2. 자본잠식

 

최근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금 전액 잠식인 경우,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 지정 후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된 상태가 2년 연속 지속된다면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합니다.

 

 

3. 감사인 의견미달

 

최근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이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인 경우

 

2년 연속 감사보고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 한정인 경우 이에 해당하게 됩니다.

 

 

4. 주식분산 미달

 

2년 연속으로 일반주주수가 200명 미만인 경우 또는 일반주주 지분율이 2년연속으로 10% 미만인 경우가

 

상폐 기준에 해당되지만, 이들의 보유주식수가 200만주 경우 미적용됩니다.

 

이는 상장폐지 위기의 기로에 서있는 기업들이 유난히도 주주배정 유상증자 등을 실시하는 이유로 보입니다.

 

 

5. 거래량 미달

 

2반기 연속으로 반기(6개월)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인 경우 이에 해당하게 됩니다.

 

 

6. 지배구조 미달

 

2년 연속으로 사외이사수가 미달하거나 또는 감사위원회 미설치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상폐에 해당됩니다.

 

 

7. 매출액

 

최근 2사업연도의 연간 매출액이 50억원 미만일 경우이에 해당합니다.

 

 

8. 주가, 시가총액 미달

 

주가가 액면가의 20% 미만으로 30일간 지속 되거나 시총 50억원 미만이 30일간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요.

 

이후, 90일 이내로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됩니다.

 

 

이 밖의 다른 사유

 

이외에도 많은 사유들이 있습니다.

 

바로 공시의무 위반, 회생절차기각, 취소, 불인가, 법원의 파산신고결정, 최종부도,

 

은행거래정지, 주식양도에 제한을 두는 경우 등 아주 많은 상장폐지 기준이 있지만,

 

모든 사유를 알기에는 너무 폭넓기에 일반투자자분들은 위의 사유만 체크하셔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상장폐지 요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여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료리딩방에 들어오셔서 질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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