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전선 / 전력설비 관련주 대한전선을
보유하고 계셨다면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해 최대 영업이익에도 지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
또 장이 좋지 못하였다면 이와같은 현상을 주린이분들도 이해하셨겠지만,
호오....지금 상황은 솔찍히 받아들이기 힘들죠.
대한전선 주가를 분석하면서 금일 하락원인에 대해서 체크해보도록해요.
대한전선은 1955년 대한전선 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1968년 기업공개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대한전선을 제외하고도 총 9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주요사업은 전선부문과 기타부문으로 구분되고요.
주요제품으로는 초고암케이블 / 통신케이블 / Copper Rod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만큼 해당 관련사업에 대해서 한번 참고해주세요.
거기다가 대한 베트남 / 남아공 / 아우디아라비아 현지공장 활용과
현지업체와의 MOU를 통해 신규영업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으로 체크해볼 필요가있죠.
대한전선은 지난해에 최대 영업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면서 눌림을 강하게 주고 있는데요.
영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서 수주가 증가하였으며,
고수익을 주는 초고압 케이블 위주로 영업이익을 확대하여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사실 대한전선이 그동안 재무가 좋았다라고 말 할 수 없는 정도였지만,
이번에 많이 개선이 되어서 사실 기대감이 상당히 있었답니다.
22일에 발표된 대한전선의 지난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09년 이후로
무려 11년 만에 최대 수준인 515억원을 달성하였다는 공시가 나왔고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2019년 대비 3.8% 증가한 1조 4,48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99% 상승한 515억원으로 잠정 집계 되었으니 상당히 개선되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할 수 없는게 당기순이익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고 부채비율은 증가하는데 유보율은 감소한다?
재무적으로 소폭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여는 지네요.
대한전선의 대표자는 나형균님인데요.
대표자가 누구인지 체크해봤으니 이제 최대주주현황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할께요.
ㅇㅂㅇ.....
여기서 1차 멘붕이 올 수 있는데요.
응 뭐야 니케가 누구인가요?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저희 [니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할께요.
대한전선에서 니케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10월 16일에 발행된 뉴스를 읽어보는 것도 좋은데요.
사실 대한전선은 이번에 새주인을 찾았습니다.
바로 니케죠!!
니케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사모펀드로
사모펀드의 경우 이익창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 부분은 희망적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대표자로 나와있으신 나형균님은 예전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전문경영인이예요.
금일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온 가운데
기타법인의 강한 급격한 매도세가 눈에 참 띄는 구간이네요.
기타법인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 회사로
기업이 자사주를 매수하거나 혹은 다른 기업에 주식에 투자하게 된다면
기타법인 수급으로 잡힌다는 점을 먼저 체크해보셔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타법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내부 이슈에 대해서
체크해볼 수 있는 주체로 사용하고 있기에 기타법인이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는 것은
이슈가 마무리되고 있는 중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볼 수 있는 시점이예요.
금일 대한전선은 6% 갭상승이 나온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강하게 나오면서 눌림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아직 1,240원 ~ 1,280원 구간을 완전히 이탈하지 않았기에
추가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께서도 우선 해당 지지라인을
말아올리면서 반등세가 나올 수 있을지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라고요.
이 구간을 이탈한다면 한번 정리하시는 것에 대해서 고려를 해보는게
어떨까 생각하지만 개인의 신념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께서도 추가적인 지지라인을 설정하셔서 나에게 맞는 매매방법을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투자를 권유 혹은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단순히 정보를 알려드리는 용도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에 모든 매매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는 점을 체크해주시고요.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성투하시면서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래요.
정말 2월만 견디면 좋은 장이 올 것 같은데
2월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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